종아리 쥐나는 이유 해결방법 알아보기
운동을 격하게 하거나 잠을 자는 도중 갑작스레 종아리 쥐나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면 무시무시한 통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쥐는 근육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활동량이 많은 종아리부분에서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근육이 수축되면서 급속도로 경직되기 때문에 바로 마사지를 통해 해결하지 않으면 엄청난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쥐는 종아리를 비롯하여 하체부분에서 많이 발생하며 팔, 손가락, 배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 쥐가 나면 도움을 청해 바로 해결을 할 수도 있지만 만약 수영을 하고 있는 도중 쥐가 나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처법과 주의법을 숙지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종아리 쥐나는 이유를 살펴보고 쥐가 났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아리 쥐나는 이유
다리에 쥐가 났다면 즉시 적절한 응급조치를 해주면 증세가 금방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중이나 도로 한복판을 운전중인 상황에서 쥐가 나면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쥐가 날 것 같은 조짐이 보이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부터 구체적으로 종아리 쥐나는 이유 및 해결방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종아리 쥐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을 집계하여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쥐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운동 전 적절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바로 과격한 운동에 돌입했을 경우
- 평소 근육사용량이 적은 사람이 갑자기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였을 경우
-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였더라고 극한 상태까지 근육 사용량을 높이는 경우
- 체온저하, 칼슘 또는 무기질 부족
- 기지개를 하다 갑작스레 쥐가 나는 경우
- 임신 중 일때
보통 종아리 쥐나는 이유로 위엔서 언급한 원인을 꼽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쥐가 나게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금까지 종아리 쥐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쥐가 났을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지 각 부위마다의 근육 이완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허벅지
축구, 농구 등을 과격하게 하다보면 허벅지에 쥐가 날 때가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들이라면 청소년 시기나 군대에서 한번 쯤 허벅지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해보았을텐데요. 허벅지에 쥐가 나타난다면 먼다 다리를 오므리고 쪼그려서 앉아야 합니다. 이후 다리를 하늘 방향으로 쭉 들어주고 펴주어야 합니다.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쥐가 났을 때 저런 행동들을 많이 합니다. 똑같은 자세로 따라하면 됩니다.
종아리
종아리 부위는 특별히 운동을 과하게 하지 않았더라고 근육이 놀라 갑작스럽게 수축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데미지가 서서히 쌓여있는 상태에서 근육이 놀라면 일상생활 중에서도 갑작스레 찾아올 수 있는데요. 종아리에 쥐가 나면 먼저 바닥에 주저 앉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쭈욱 곧게 편 후 발가락을 손으로 몸 안쪽으로 잡아당겨서 이완을 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자다가도 종아리 부분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경우 이 방법을 사용하면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쥐 예방법
종아리 쥐나는 이유, 해결방법을 알아보았으니 이제는 예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쥐는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갑자기 놀라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운동을 자주 하더라도 몸이 안좋거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도 발생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근육이 놀라는 일을 줄여주면 쥐가 나는 현상도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운동을 마친 후에도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의 피로도를 줄여주어야 합니다. 만약 근육이 뭉쳐있다면 마사지를 통해 풀어주고 적정 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쥐가 났던 부위는 따뜻한 온찜질이나 따뜻한 반신욕 등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쥐를 예방하는데 도움이됩니다. 참고로 칼슘과 비타민D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예방책 중 하나이니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아리 쥐나는 이유 및 해결방법, 예방책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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